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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위기경보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20일 긴급회의

오피니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9 22:11

수정 2017.11.19 23:54

정부는 전북 고창군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20일 오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긴급 AI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대책과 발생 상황 등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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