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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왁' 롱다운 2종 첫선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0 17:22

수정 2017.11.20 17:22

골프웨어 '왁' 롱다운 2종 첫선

롱다운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골프웨어에서도 롱다운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은 올 시즌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롱다운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롱다운은 보기 드문 아이템으로 왁에서 선보이는 다운 상품은 스윙 시에 입는 것이 아니라, 홀 이동 중에 입거나 덮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봄버 카라와 넉넉한 실루엣으로 멋스러운 벤치다운 스타일의 헤비 다운이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한다.
앞 지퍼 상단 부분에 자석이 있어 지퍼를 사용하지 않고 몸에 걸쳤을 때 숄처럼 착용이 가능해 홀 이동시에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핫팩과 손을 넣을 수 있는 안주머니를 구성해 숄 형식으로 걸쳤을 때도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왁 관계자는 "다양한 복종에서 다양한 롱다운을 출시하고 있지만 골프웨어는 골프웨어답게 다양한 편리성을 제공해야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왁의 롱다운은 한겨울에도 골프를 즐기는 열혈골퍼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은 물론, 평소 캐주얼 룩으로도 손상 없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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