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yes+ Life] 백화점업계 '겨울 방한 의류 대전' 풍성… 나만의 패션 아이템 얻자!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3 20:50

수정 2017.11.23 20:50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의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에서는 겨울 방한 대전이 한창이다. 백화점의 경우 겨울용품 중에서도 패션 아이템이 많다.

롯데백화점은 겨울 의류상품 중에서도 스포츠, 아웃도어 겨울 상품점을 28일까지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28일까지까지 '스포츠, 아웃도어 겨울 상품전'을 진행한다. 네파, 라푸마, 머렐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리점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여성 패딩, 코트 트렌드' 특집전을 열고 시슬리, 올리브데올리브, 나이스클랍 등 10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슬리 패딩 24만9000원, JJ지고트 코트 15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오는 26일까지 본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겨울 인기 아이템 8대 기획전'을 열어 패딩, 모피 등 겨울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슬리 모직 코트 21만9000원, 오리털 패딩 34만9000원, 메종드맥긴 무스탕 24만9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새내기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패딩 페어가 열린다.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층 본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포근함에 스타일까지 더한 인기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캐나다구스 108만원, 노비스 160만원, 무스너클 178만원, 파라점퍼스 169만원, 미쏘니 316만원 등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에서는 30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겨울 다운 종합전을 연다.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네파, K2, 밀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남성 아웃도어 겨울 인기 상품점도 열어 타미힐피거, 몽벨 등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센터시티 천안점 역시 29일까지 아웃도어 겨울 특집전과 실속가 겨울상품전을 연다. 노스페이스와 k2, 아이더,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밸리걸, 유디오 등의 의류 브랜드도 행사를 진행한다. 타임월드 대전점은 엘레강스 겨울의류 종합전을 열어 쉐르치, 우바, 트리아나, 고세 등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미소페 겨울 부츠 대전도 열리는데 미들 부츠는 8만9000원, 앵클부츠는 13만9000원, 롱부츠는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겨울 방한 대전' 행사를 한다. 분당점은 30일까지 '여성 패딩&코트 페어'를 통해 주크, CC콜렉트, 보브, 지컷, 톰보이의 패딩, 다운점퍼, 코트 등을 20~70% 할인 판매한다.
주크 롱 다운점퍼를 39만9000원에, 보브 오리털 롱 패딩점퍼를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