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30 10:34

수정 2017.11.30 10:34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단지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인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가 조명을 받고 있어 이들에 맞는 중소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주택시장의 수요층 구성이 변화하면서, 각 건설사들도 중소형 상품을 중대형에 버금가는 설계와 평면 등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이 결과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체 가구의 83%를 소형 면적으로 구성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용 59㎡A 타입에서 1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소형 면적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부산대역 삼한골든뷰 에듀스테이션’은 전용 59㎡A타입이 19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평균 경쟁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어서 전용 59㎡B타입 역시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소형 단지는 1~3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으로 활용도가 높고 가격 부담이 덜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최근에는 각종 규제 속에 중소형 단지가 임차인을 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전용면적 59~84㎡의 다양한 중소형 평형을 선보이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가 12월 중 공급돼 눈길을 끈다. 한국토지신탁이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24번지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 동, 총 1,258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현재 목포시와 무안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악신도시 남악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남악신도시의 인구는 총 3만 2천명을 넘어서 2012년 대비 56% 증가했다. 특히 평균 연령대가 전국 10위의 젊은 지역으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 나주시 등 인근지역의 실수요자들이 눈 여겨 보는 사업지다.

반면, 젊은세대 인구 증가 대비 소형평형의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소형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프라가 밀집돼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시장,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가 예정돼있어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 고려요소인 학군도 좋은 편이다. 오룡초·중, 남악중·고와 도립도서관, 대학교부지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강변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바로 앞 남악수변공원, 자전거 도로로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남악신도시 최고의 부촌인 남악타운하우스가 가까워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의 입주는 2019년 10월이며, 분양 홍보관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72번지 1층에 위치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