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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앤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이승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2 23:14

수정 2017.12.02 23:14

'제24차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발표회'에서 정우중 (주)디앤티 대표(右 3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24차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발표회'에서 정우중 (주)디앤티 대표(右 3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이승석 기자】전북지역 청년창업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 ㈜디앤티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디앤티는 최근 전북산학연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후원한 '제24차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발표회'에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달 30일 열린 최종발표회에서 최근 출시한 ‘세균 잡는 물걸레청소기 휴랩’이 우수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정우중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 전북대학교와 산학연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앞서 디앤티는 지난 10월 '중소기업 중심 협력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슬로건으로 한 2017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산학 최종발표회’는 전북대와 군산대, 원광대 등 도내 9개 4년제 대학과 도내 중소기업 93곳이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한 우수 과제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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