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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유럽·호주·뉴질랜드 22개 도시 특가 프로모션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5 13:15

수정 2017.12.05 13:15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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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이 12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1일까지 유럽 14개 도시와 호주 및 뉴질랜드 8개 도시를 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노선 항공권 가격을 살펴보면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을 경유하여 밀라노로 가는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77만600원부터, 프리미엄 일반석은 144만3600원부터 판매한다. 시드니 일반석은 78만1900원, 프리미엄 일반석 135만 6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런던, 마드리드, 바로셀로나, 멜버른과 퍼스도 행사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코펜하겐, 더블린, 브뤼셀 등 캐세이패시픽의 내년 신규 취항 도시들도 포함됐다.


출발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18년 10월 20일까지다. 목적지 및 좌석 별로 일부 출발 불가 기간이 상이하게 적용된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12월 좋은 특가 항공권 구매자들 중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보너스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30명에게는 25달러 상당의 캐세이패시픽 기내 면세쿠폰을, 7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응모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가능하며, 당첨자는 15일 개별 공지된다.

캐세이패시픽 제임스 콘린 한국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에는 최근 수요가 높은 프리미엄 일반석도 포함됐다.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캐세이패시픽은 브랜드 철학과 소비자 수요 및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특가 프로모션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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