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충돌 테스트 최고 안전한 차에 '싼타페' 'EQ900'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의 최고 안전 등급에 가장 많은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IHS가 7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햔대차그룹의 총 6개 차종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 부여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이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싼타페', '맥스크루즈', 제네시스 'G80', 'EQ900', 기아차 'K3', '쏘울'이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현대차그룹에 이어 스바루의 4개 차종, 벤츠의 2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 테스트에선 평가 조건이 추가되면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이 15종에 불과했다. 지난해 테스트에선 38개 차종이 이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 측은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얻어낸 성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특히 이번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미국에 출시될 G70 등 신차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론칭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