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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용접용 플럭스 재생장치 특허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9 09:09

수정 2017.12.09 09:09

세원셀론텍이 '용접용 플럭스 재생장치'에 대해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용접용 플럭스 재생장치'는 용접에 사용된 입상(알갱이 모양)의 플럭스(flux·금속을 접합할 때 접착면의 산화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용접재료의 필수 소재)로부터 슬래그(slag·용접 후 생긴 불순물), 철가루(쇳가루), 플럭스덩어리, 플럭스분말, 재생플럭스 등을 각각 자동으로 분리하는 장치다.

세원셀론텍의 '용접용 플럭스 재생장치'는 기존 수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으로 분리작업을 수행해 △작업이 용이하고 △4단 분리를 통해 정밀도가 향상되며 △인력 및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원셀론텍 창원BC 기술부문장 김현기 상무는 "용접에 나쁜 영향을 주는 철분 및 입자 크기가 큰 플럭스는 물론 분말화된 작은 입자까지 정밀하게 자동 분리할 수 있다"며 "용접 후 버려지던 플럭스의 대부분을 회수해 재생하고 입자 크기 및 종류별로 효율적으로 분리해 경제성 및 효율성 모두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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