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노트 브랜드 몰스킨은 스타워즈 마니아를 공략해 스타워즈 한정판 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워즈 한정판 노트는 스타워즈 영화 속 상징적인 장면인 루크와 다스베이더의 결투 장면과 'X-wing' 전투기의 우주 전투 장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블랙 하드커버와 영화의 상징적인 장면을 사이버틱한 네온 컬러로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몰스킨 디자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분실한 몰스킨을 찾아줄 수 있는 '인 케이스 오브 로스' 레이블과 부드럽고 둥근 모서리 마감 등은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페이퍼 밴드의 안쪽 면까지 스타워즈에 대한 영화 정보와 내부 포켓에 스타워즈 스티커를 함께 동봉했다.
몰스킨 관계자는 "스타워즈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문화 컨텐츠"라며 "전설적인 노트 몰스킨과 스타워즈가 만나 기존 몰스킨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워즈 리미티드 에디션은 몰스킨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3만9600원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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