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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게임하면 리프레시 포인트 드려요"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2 09:06

수정 2017.12.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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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빙고팡 /사진=fnDB
제주항공 빙고팡 /사진=fnDB

제주항공이 자사 리프레시(Refresh) 포인트 소개용 게임을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리프레시 포인트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는 ‘빙고팡’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 참여자는 빙고게임 형태의 온라인게임을 즐기면서 제주항공 취항지로 구성된 각각의 단계에서 ‘리프레시 포인트’의 핵심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 주고받기, 포인트로 항공권 구매하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게임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의 5%는 참여자에게 실제 ‘리프레시 포인트’로 전환해준다. 각 라운드 별로 5일씩, 20일간 4라운드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각 라운드별 순위에 따라 1등에게 국제선 항공권 1매와 동방신기 일본 돔 투어 콘서트티켓 1매를 제공한다. 2등 국제선 항공권 1매, 3등 국내선 항공권 1매, 4등 10만 리프레시 포인트, 5등 5만 리프레시 포인트를 증정한다.

제주항공은 리프레시 포인트가 기존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등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를 높인 멤버십 프로그램이라고 자평한다.

제주항공은 제외한 순수 항공운임의 5%를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리프레시 포인트는 항공권뿐만 아니라 △사전주문 기내식 △사전 수하물 구매 △선호좌석 지정 등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구매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또 최대 4명에게 리프레시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다.
또 원하는 만큼의 포인트를 구입할 수도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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