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절친' 정우성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정재는 '환생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여러분들의 바람대로 정우성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오는 20일 개봉.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