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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힐스테이트 송정 내년 1월 분양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3 14:48

수정 2017.12.13 14:48

구미시 힐스테이트 송정 내년 1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서 힐스테이트 송정(조감도)을 내년 1월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송정동은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구미시의 중심이며, 10년 동안 아파트 공급도 전무한 상태여서 새 아파트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구미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 지상 9~20층 1, 2단지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물량의 약 86% 이상이 중소형이다.

도보 거리에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다. 2017년 4월 새 단장을 마친 금오산이 가까워 올레길, 맨발 산책로, 잔디공원 이용도 쉽다.
또 구미문화예술회관,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송정분수공원, 구미시민운동장 등이 주변에 있다.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도로변을 따라 은행 및 학원 건물이 많고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이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 60-3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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