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맵피'가 공개한 지난 겨울 인기 여행지는?

/사진=현대엠엔소프트


현대자동차 그룹 내 글로벌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의 검색어 분석을 통해 ‘겨울에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를 14일 공개했다.

여행 목적지 검색 1위는 ‘영덕 강구항’으로 나타났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에 위치한 영덕 강구항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 강구항 북쪽에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라 불리는 918번 해안도로가 있어 영덕 해맞이 공원, 피데기 마을, 풍력발전기 등 운치 있는 공원과 포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위는 ‘전주한옥마을’이 차지했다. 전주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는 관광지로,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로서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이어 3위는 ‘속초중앙시장’이, 4위는 인천 ‘소래포구’가 차지했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무주 덕유산 리조트(7위), 대천해수욕장(8위), 주문진항(9위), 통영중앙시장(10위)이 지난겨울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로 기록됐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 겨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스키 시설도 공개했다.

먼저 1위는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 덕유산 리조트’다. 이어 2위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고 넓은 시설을 갖춘 곤지암리조트, 3위는 비발디파크, 4위는 지산리조트, 5위는 하이원리조트 등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맵피’는 Full cloud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처리 방식으로 내비게이션 정보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모바일 전용 내비게이션 앱이다. 현대기아자동차 순정 내비게이션의 기술력으로 차량, 교통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 설치부터 실행까지 약 30초가량이 소요되는 등 데이터 소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겨울은 한 해를 정리하는 아쉬움과 신년을 시작하는 희망이 공존하는 계절로,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시기이므로 친구나 가족, 연인 등과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라며, “이번 조사를 참고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겨울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