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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친구들 모여라"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 브라질 공중파TV 진출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6 10:35

수정 2017.12.16 10:35

인기 만화 캐릭터 '뽀로로'가 브라질 공중파 TV로 진출한다.

뽀로로 캐릭터 브라질 사업을 담당하는 업체 '콘텐츠360'은 15일(현지시간)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가 브라질 헤지(Rede) TV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선보이는 'TV 키즈(kids)' 프로그램에서 된다고 밝혔다.

방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로, 같은 시간 헤지 TV가 운영하는 케이블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뽀로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년간 문화·교육 전문채널인 TV 쿠우투라(Cultura)와 케이블 채널 TV 하 칭 붕(Ra Tim Bum)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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