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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7 10:54

수정 2017.12.17 10:54

중학생 대상 무료 코딩교육 ‘코딩 지니어스’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서울 연희로 서연중학교에서 진행된 '코딩 지니어스' 수업에서 학생들이 실습을 하는 모습.
서울 연희로 서연중학교에서 진행된 '코딩 지니어스' 수업에서 학생들이 실습을 하는 모습.
LG CNS는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 포상해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조직관리 △산업발전 △해외봉사 5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LG CNS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기술(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로 사회봉사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LG CNS는 올해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코딩의 기초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LG CNS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총 20개 중학교, 2700명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을 교육했다.
코딩 지니어스는 △코딩 프로그래밍 기초 △레고 EV3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만들기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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