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보건소 역학조사·국과수 부검 결과 등이 나오는 대로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필요한 사고로 판명되면 그 즉시 조치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홍정익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 과장은 "경찰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경찰에서 부검 등으로 사망원인을 밝히겠지만 중환자실 신생아 16명 중 4명이 사망했기 때문에 남은 신생아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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