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웨이 청년 창업 육성 프로그램 위스쿨 2기 수료식 진행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8 14:04

수정 2017.12.18 14:04

지난 16일 코웨이 서울 서대문로 본사에서 진행된 ‘코웨이 Wi School’의 2기 수료식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위 스쿨(Wi School)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코웨이 서울 서대문로 본사에서 진행된 ‘코웨이 Wi School’의 2기 수료식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위 스쿨(Wi School) 교육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 덕분에 창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었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시행착오는 줄이고 비즈니스 모델은 견고히 할 수 있었다(루나르트 권재의 대표)."
코웨이 위 스쿨 2기 수료식에서 루나르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코웨이는 지난 16일 서울 서소문로 본사에서 청년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코웨이 위 스쿨(Wi School)'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감성 IoT Cake Tray 제작 서비스 '펩카페' △ 인쇄 견적 비교 플랫폼 '프린팅사이다 △ 여행 정보 제공하는 챗봇 톡 쏘는 여행 '더블 규' △음악 제작 외주 플랫폼 '루나르트' △레포츠 친구 매칭 앱 서비스 'READY U' 등 총 5개 팀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했고 최종 우승은 루나르트팀이 차지했다.

심사의원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시작한 '코웨이 위 스쿨'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청년실업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창업ㆍ마케팅ㆍ투자 등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1대 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위 스쿨을 통해 환경ㆍ건강ㆍ렌털 등 코웨이 비즈니스와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에게는 코웨이와의 협력 기회가 주어진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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