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압수수색...의무기록 등 확보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9 14:08

수정 2017.12.19 14:08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인큐베이터와 석션, 약물 투입기, 각종 링거·주사제 투약 호스 등 의료기구와 의무기록, 처방기록 등 관련 증거 자료·물품을 확보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밤 9시 31분께부터 밤 10시 53분까지 이 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해 수사에 착수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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