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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사우나 화재 발생, 사망16명·부상10명...김부겸장관 제천 현장 출발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1 18:41

수정 2017.12.21 18:5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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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21일 오후 6시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10명이 발생했다. 추가 수색 중으로 사망자, 부상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6시경 충북 제천시 두손 스포리엄 건물화재와 관련, 중대본상황실을 방문해 화재상황을 보고받고 인명구조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두손 스포리엄은 스포츠센터, 사우나 등 복합건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조종묵 소방청장을 화재현장에 급파해 필요한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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