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천 화재 수습 위해 '범정부 현장대응지원단' 운영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1 22:59

수정 2017.12.21 22:59

정부는 21일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신속히 수습하고자 제천시청에 '범정부 현장대응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대응지원단은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현장지원총괄반, 언론지원반, 의료 및 장례지원반, 이재민 구호 및 심리지원반, 부처협업반으로 구성된다.

지원반에는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등 6개 기관 소속 총 30명이 참여한다.


앞서 정부는 소방청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제천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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