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코리아펀딩,가상화폐 반대매매 특허 출원


가상화폐의 열풍이 단순한 거품인지, 미래를 바꿀 혁명인지에 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P2P금융 기업 코리아펀딩은 가상화폐를 담보로 한 상품을 출시 할 경우 투자자들의 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인 ‘가상화폐 반대매매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화폐는 화폐로서의 가치는 충분하지만 그 가격이 하루에도 몇 번씩 급등하고 급락하는 불완전한 요소가 있기에 담보로 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 불완전한 요소를 바로잡는 기능을 통해 대출하기에 좀 더 편리하면서도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펀딩 측은 "가상화폐를 담보로 하는 펀딩 및 대출에 관해 모든 진행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에 진행 절차가 매우 간단하게 된다. 특허를 이용하면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특허를 이용해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대출이 진행 중인 상품의 관리에도 안정성이 증대된다. 시스템을 통해 항상 가상화폐의 가격을 주목하고 있기에 담보로서의 가치가 손실되기 전인 대출금액 대비 125%미만이 될 시에 즉시 매각을 진행하여 투자자들의 금액을 보호하는 게 더 용이해 진다.

코리아펀딩의 김해동 대표는 "꾸준하게 특허를 출원하면서 기술적인 토대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IT와 금융이 결합된 핀테크 분야 중 하나인 P2P금융에서는 금융뿐만 아니라 IT쪽도 경쟁력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특허 출원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출원한 기술을 발판 삼아 더 많은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펀딩은 현재 30여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6개의 특허의 등록을 마친 상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