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LG U+ 강원도 어린이에 'ICT 체험 선물'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5 17:48

수정 2017.12.25 17:48

사옥 초청해 신기술 선보여.. 권 부회장, AI 스피커 전달
"호기심 해결에 도움됐으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이 지난 22일 용산 사옥에서 어린이들에게 AI스피커 '프렌즈+'를 선물 한 후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이 지난 22일 용산 사옥에서 어린이들에게 AI스피커 '프렌즈+'를 선물 한 후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AI(인공지능), 5G(5세대) 이통통신,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용산 사옥에서 NH농협과 함께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ICT 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인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 15명을 초청했다.

어린이들은 LG유플러스가 최근 선보인 홈미디어 체험관과 5G체험관에서 다양한 최신 정보통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말로 TV를 켜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는 AI스피커 '프렌즈+', 실시간 현장이 생중계되는 '5G 생방송', 인식된 얼굴로 대략적인 나이를 맞추는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서비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운학1리 명예이장이기도 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꿈나무들에게 AI스피커를 선물하며 "AI스피커를 활용해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외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학1리 안충선 이장은 "LG유플러스 사옥과 체험관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멋진 꿈을 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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