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공사 비정규직 제로화 ‘순항’…105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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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공사 비정규직 제로화 ‘순항’…105명 정규직 전환.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월2일 비정규직근로자 10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비정규직 제로화에 순항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 7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했고, 외부전문가 및 노동조합 인사 등으로 구성된 전환심의위원회와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를 거쳐 전환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에는 그동안 용역근로자로서 매년 소속회사를 바꾸면서 고용 불안을 겪어야 했던 청소·경비원이 모두 포함됐으며, 이들은 공사 전문직 및 현업직으로 임용돼 기존 직원과 동일한 처우와 복지 등을 보장받는다.

공사는 2016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 용역원 61명, 2017년 주차·안내 등 용역원 5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금년 105명 정규직 전환을 포함해 3년간 22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했다.

임태모 공사 사장은 “비정규직 규모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사회통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만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제로화에 적극 노력하고 정부의 좋은 일자리 기반 마련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