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으로 간 김준 SK이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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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콤플렉스 현장방문 딥체인지 2.0 실행 속도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뒷줄 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일 울산 콤플렉스(CLX) 동력공장 조정실을 방문해 새해 연휴에도 사업장을 지키는 현장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새해 첫 업무로 국내 최대 석유화학시설인 SK 울산 콤플렉스(CLX)를 방문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올해 최태원 회장의 신경영철학인 '딥 체인지(근본혁신) 2.0' 실행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에서다.

SK이노베이션은 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해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 등 전 경영진이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울산CLX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사장단은 각사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연말연시 연휴에도 안정조업과 제품 생산에 여념이 없는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김준 사장은 "지난해 안정조업에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에 최대 경영실적 경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울산CLX는 SK이노베이션의 심장임에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울산CLX의 경쟁력을 높여 딥 체인지 2.0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울산CLX는 정유, 화학 등 이른바 '산업의 혈액'을 만드는 곳"이라며 "원유에서 정유, 화학과 화학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된 공정 특성과 한번 가동을 멈추면 재가동에 몇 일이 걸리는 설비 특성상 하루도 쉬지 않고 24시간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 사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는 "딥 체인지 2.0 실행 가속화를 통해 '더 강하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들자"며 임직원들에게 혁신 의지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