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썬더볼트3’ 지원 QLED 커브드 모니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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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보다 8배 빠르고 HD보다 해상도 2.5배 높아
CES 2018서 신제품 공개

차세대 데이터 전송규격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신제품 제품사진.
삼성전자는 오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18'에서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커브드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텔의 차세대 데이터 전송 규격인 '썬더볼트3'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썬더볼트3는 범용 직렬 버스(USB) 3.0보다 8배나 빠른 최대 40G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1.4의 4배에 달하는 비디오 대역폭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두 개의 썬더볼트3 단자를 이용해 '데이지 체인' 기능을 가능케 해준다. 데이지 체인은 개인용 컴퓨터(PC)에 모니터 두 대를 연결하지 않아도 메인 모니터와 서브 모니터간 케이블 연결만으로 간편하게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신제품은 34형 크기에 21대9의 화면비를 제공하며 고화질(HD)보다 2.5배 높은 해상도인 울트라 와이드 쿼드고화질(QHD)을 지원한다. 또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sRGB 125% 수준의 높은 색 영역을 재현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어떤 장면에서도 세밀한 차이를 표현할 수 있으며, 1500R 곡률이 주는 시각적 편안함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