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0대 핵심과제에 모든 역량 집중

【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시정 성과 극대화를 위해 '2018년 시정 10대 핵심과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2018년 시정 10대 핵심과제는 지역의 경제 활성과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 △일자리 the 1st자리 프로젝트추진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울산관광 1000만명 시대 개막 △시민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애맞춤형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 △대중교통 운영 혁신 △첨단 ICT 활용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 △품격있는 문화.안전시설 개관 △지진.방사능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구축 등이다.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은 기존산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울산경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일자리 the 1st자리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한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통한 인력난 해소, 열린창업도시 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은 생태적으로 복원된 태화강을 지속가능한 '그린오션' 산업으로 육성하고 '울산관광 1,000만명 시대 개막'은 체험 위주의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및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시민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생애맞춤형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 및 '대중교통 운영 혁신'은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중심의 기본적인 복지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 ICT 활용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은 스마트시티센터 건립을 통해 교통, 재난분야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펼친다.


'품격있는 문화.안전시설 개관'은 울산도서관 및 시민안전체험관 개관, 북부소방서 건립 등이다. '지진.방사능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구축'은 원전과 석유화학단지가 집적돼 있는 울산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새울원전 방사능방재지휘센터'와 '지진방재센터' 설립 등이 골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추락하던 수출과 실업률도 조금씩 개선의 조짐을 보이면서 울산재도약의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며 "울산에 다시 사람이 모여들고, 기업이 찾아오고,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올해는 이런 희망을 더 키우고, 속도를 더 높여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