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우선협상대상자에 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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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리솜리조트 매각우선협상대상자에 호반건설이 선정됐다. 리솜리조트는 TV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곳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과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했다.

스토킹호스(Stalking-horse) 방식에 따른 우선협상대상자다. 스토킹호스 방식은 공개매각 입찰을 진행하기 전 입찰을 통해 조건부 인수계약자를 선정하고, 이후 정식 매각공고를 통해 인수자를 정하게 된다. 호반건설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들어온 원매자보다 가격 등 우월한 조건을 제시하면 리솜리조트를 인수하게 된다.
매각주간사는 빠른 시일 내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 27일 진행됐던 매각 본입찰엔 호반건설을 포함 총 4곳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12월 21일까지 실사를 진행했다.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