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뉴스]

가상화폐 스텔라 150% 급등.. 시총 6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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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중 하나인 스텔라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0% 이상 급등했다. [사진=스텔라 공식 페이스북]

■가상화폐 '스텔라' 150% 급등.. 시총 6위로 '껑충'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중 하나인 '스텔라'가 3일(현지시간) 최고치 91.85센트(약 980원)를 기록, 전년 대비 150% 이상 급등해 가상화폐 시가총액 6위에 올랐다. 지난해 마지막 금요일(12월 29일)까지만 해도 10위에 랭크돼있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일 현재 스텔라는 91센트 (약 97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텔라는 리플의 창립자 제드 맥켈럽이 만들었으며 리플과 유사한 프로토콜을 가지고 있다. 빠른 결제 속도와 저렴한 거래 비용이 특징이다.

스텔라는 슈어리밋이라는 국제 송금업체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슈어리밋은 나이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제 거래간 수수료를 낮췄다. 1월 중 가상화폐공개(ICO)를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일주일새 알트코인이었던 리플이 시총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의 주도권 다툼도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증시 이틀 연속 최고치.. '산타랠리' 연장
미국 뉴욕증시가 올들어 이틀 연속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3일(미국시간) 장 마감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9포인트(0.43%) 상승한 24,929.9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7.46포인트(0.65%) 높은 2,713.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87포인트(0.83%) 오른 7,064.77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첫 거래를 사상 최고치로 장식한 뉴욕증시는 상승 탄력을 이어갔다. 트럼프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데다 경제 지표의 호조,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대다수의 정책자들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투자 심리를 고무시켰다.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9.7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58.1을 앞질렀다.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0.8% 늘어난 1조257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바이두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아폴로 프로젝트'가 캐나다 휴대폰 제조업체 블랙베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바이두 아폴로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바이두 자율주행차 '아폴로', 블랙베리와 파트너십
중국 3대 인터넷 기업 중 하나인 바이두가 캐나다 휴대폰 제조업체 블랙베리와 손잡았다. 바이두는 개발 중인 자율주행 오픈 플랫폼 '아폴로'에 블랙베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바이두는 지난해 7월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 '아폴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완성차(다임러, 포드, 베이징자동차, 장성기차, 둥펑자동차), 부품업체(보쉬, 델파이, 콘티넨탈, ZTE, 벨로다인), IT업체(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인텔), 현지 전기차 스타트업(니오, BJEV), 학계(베이항대학교) 등 70여개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바이두는 아폴로 프로젝트에 동참한 업체들과 함께 2018년 첫번째 자율주행차를 내고, 이어 2021년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바이두는 아폴로를 통해 궁극적으로 '자동차인터넷'을 구현하려고 한다. 모든 자동차가 서로 연결되고 인간이 차량 안에서 업무와 집안일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다. 중국은 이 분야에서 다소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다.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금 '빵빵' 스포티파이, IPO 대신 직상장 신청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최강자 스포티파이가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연말 뉴욕증권거래소에 비공개로 '직상장(Direct Listing)'을 신청했다. 직상장이란 별도 기업공개(IPO) 절차 없이 기업이 직접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는 것으로 기존 주주들이 수수료 등을 면제받으면서 곧바로 보유 주식을 공개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유료 구독자 수가 6000만명에 달해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된다. 경쟁자 애플 뮤직은 유료 가입자 수가 2700만명이다.
때문에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 않아 IPO 대신 직상장을 추진한다고 알려졌다. 스포티파이의 가치는 150억달러(16조원)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성공적으로 직상장할 경우 기업공개를 원하는 많은 스타트업이 그 뒤를 따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