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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평창 동계 올림픽 목도리 홍보대사 위촉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15:17

수정 2018.01.04 16:05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평창 동계 올림픽 목도리 홍보대사 위촉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사단법인 K-정나눔(이사장 엄창섭)은 지난 3일 '니팅 포 유(Knitting for you)'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니팅 포 유'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이봉주 선수는 “‘니팅포유’ 활동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온 세계에 전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았다”며, “이 목도리를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K-정나눔에서는 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발전경제인협회와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평창 동계 올림픽 목도리 홍보대사 위촉

이날 협약에서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참여기관 간 취·창업 협력 강화와 우수 인재에 대한 장학금 지급, 학생 현장실습 제공, 강원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K-정나눔이 추진 중인 목도리선물 캠페인인 '니팅 포 유(Knitting for you)' 활동에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목도리 전달 행사시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참여 등 성공올림픽 캠페인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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