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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올해 경제림 육성 등에 250억 투자 밝혀.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8 09:22

수정 2018.01.08 09:22

가리산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조성과 북방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등에 집중 투자.
[홍천=서정욱 기자]강원 홍천군은 올해 녹색성장과 소득창출을 위한 친환경산림소득증진 등에 2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8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잣 생산을 위한 후계림 조성 등 조림 650ha, 숲가꾸기 5,399 ha 등 경제림 육성에 79억원을 투자한다.

8일 강원 홍천군은 올해 녹색성장과 소득창출을 위한 친환경산림소득증진 등에 2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홍천 가리산. 사진=서정욱 기자
8일 강원 홍천군은 올해 녹색성장과 소득창출을 위한 친환경산림소득증진 등에 2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홍천 가리산. 사진=서정욱 기자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산림 가꾸기에 15억원, 북방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15억원 등 모두 11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청정 홍천 산양삼 산업육성사업 등에 20억원, 사방댐 4개소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대책과 산림병해충방제 2778ha 등에 모두 57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가리산자연휴양림 시설보완과 산림욕장 조성 등에 16억원, 무궁화식재와 무궁화 선양사업 등에 14억원을 투입한다.


홍천군 산림조성담당자는 “올해 산림사업은 숲에서 행복을 찾기 위한 공감대 조성과 군민 모두가 힐링과 치유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대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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