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 경영진, 세계 최대 전자쇼 CES 대거 참관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0 11:14

수정 2018.01.10 11:14

두산그룹 경영진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8'를 대거 참관했다.

10일 두산에 따르면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해, 이현순 부회장(그룹 CTO), 형원준 사장(CDO),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사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CES 2018을 참관했다.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은 주요 업체들의 전시관을 둘러보는 한편, 현지에서 전문가들과 별도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인 알케미스트(Alchemist社 CEO,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디지털 전문가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로보틱스와 같은 그룹 사업과 디지털 기술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해 9월 열린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해 9월 열린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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