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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부문은 GAM에서의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성장한 6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증산을 위한 장비 투입으로 마진은 소폭 하락하겠으나 절대이익은 14.8% 증가한 12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류 부문의 경우 매출액 고성장에도 이익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2.5%에서 2.1%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해외 W&D 사업 확대, 단가 정상화 등으로 점진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유가가 60달러를 돌파하고 석탄가격도 100달러 이상에서 유지되며 센티멘트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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