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계절 가전된 에어컨 예약판매 돌입

이마트 성수점에서 고객이 에어컨 구매 상담을 받고 있다.

이마트는 18일부터 에어컨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컨 비성수기에 이뤄지는 예약판매의 장점은 '프로모션'과 '배송'이다. 할인 혜택과 함께 지연 없이 원하는 때에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간 내 멀티에어컨(스탠드+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하면 제조사별로 최대 20만원 상품권, 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18일부터 이마트는 행사카드(KB/현대/신한/삼성)로 구매시 신세계상품권 최대 30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앱에서는 최대 10만원권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과거 한여름에만 반짝 사용하는 사치성 가전으로 여겨졌던 에어컨이 '공기청정기능'과 '난방' 등 부가 기능까지 갖추면서 1년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가전으로 바뀌고 있다.

이마트 에어컨 월별 매출을 분석해보면 2017년 비성수기(6~8월 제외) 매출 구성비는 48%로 2016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1~5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율은 115%, 여름이 끝난 9~12월에도 94%의 신장율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올해도 에어컨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제조사는 2~3월 생산 물량을 늘리는 한편, 실내 미세먼지와 공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오염물질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공기청정 기능이 작동되는 공기청정 기능 에어컨 모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