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삼성 모듈러TV '더 월' CES서 최다 수상

권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8:11

수정 2018.01.15 18:11

관련종목▶

유력매체서 총 41개 상 받아
관람객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CES 2018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세계 최초 모듈러 TV '더 월'을 감상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CES 2018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세계 최초 모듈러 TV '더 월'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모듈러 TV '더 월'이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소비자가전쇼(CES) 2018'에서 동종 업계의 단일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올해 CES에서 처음 공개한 더 월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 기반의 146형 모듈러 TV다.

삼성전자는 더 월이 'CES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USA 투데이', '월 스트리트 저널', 'BGR' 등 전 세계의 유력 매체로부터 총 41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CES 주관 단체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받은 36개의 CES 혁신상을 포함, 총 116개의 어워드를 이번 CES를 통해 수상했다.


권승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