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남북실무회담]3차 수석대표 접촉 20분간 열려 5시35분 종료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7 17:58

수정 2018.01.17 17:58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하는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3차 수석대표 접촉이 오후 5시15분~5시35분까지 열렸다.

우리측 천해성 통일부 차관·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과 북측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참가했다.

이날 현재까지 실무회담은 전체회의가 오전 10시~10시45분까지 진행돼 양측의 개략적 구상을 밝혔다. 이후 수석대표 접촉이 오전 11시45분~오후 12시55분까지 열렸다.
같은시간 우리측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과 북측 김강국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대표접촉이 오전 11시45분~오후 1시7분까지 진행됐다.

이후 2차 수석대표 접촉이 오후 3시20분~4시12분까지 열렸다.


이날 실무회담에서 북측 대표단의 규모 및 이동경로, 개회식 공동입장 및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남북 합동 문화행사, 북측의 평창 동계 패럴림픽 참가 등의 의견이 교환됐다. .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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