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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19번째 직영점 인천공항점 오픈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7 18:04

수정 2018.01.17 18:04

삼진어묵, 19번째 직영점 인천공항점 오픈

삼진어묵이 18일 삼진어묵 인천공항점(사진)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동시에 문을 여는 삼진어묵 인천공항점은 삼진어묵의 19번째 직영점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57.65㎡ 규모로 입점한다.

삼진어묵 인천공항점은 어묵고로케와 다양한 수제어묵을 비롯, 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는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비행기탄 꼬마땡세트는 한입사이즈의 꼬마 어묵들로 구성돼 기내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바른세트는 매생이, 파래, 단호박, 연근 등 건강한 식재료들이 들어간 어묵들로 구성돼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일품세트는 삼진어묵 인기 고급어묵들로 구성한 세트로 여행 선물용으로 제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매장 한 켠에는 어묵 코너를 마련해 즉석에서 조리된 국물과 다양한 꼬치 어묵을 함께 제공한다.

삼진어묵은 기존 어묵 제품의 포장 특성으로 인해 위탁 수하물 발송이 어려웠던 부분을 감안, 일부 세트제품을 진공 포장으로 리뉴얼하고 위탁 수하물 탁송 및 휴대 수하물 반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내용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삼진어묵 인천공항점은 내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어묵을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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