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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日왕복 4만3800원부터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7 18:07

수정 2018.01.17 18:07

국제선 최대 99% 할인
에어서울이 일본과 동남아 노선 등 국제선 노선을 사상 최대 할인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18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가 판매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에어서울은 이번 행사에서 14개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일본 왕복 총액 금액이 최저 4만3800원부터, 동남아는 최저 8만7000원부터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동경 △4만1100원부터 △오사카 3만9900원부터 △히로시마 3만5900원부터 △시즈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도야마, 나가사키, 구마모토 3만7900원부터다. 동남아.괌 노선은 △코타키나발루 4만8700원부터 △홍콩 4만6300원부터 △씨엠립 5만8700원부터 △보라카이 5만7500원부터 △괌 8만5100원부터이다.


특가 항공권이지만 탑재 가능한 수하물 무게는 변함이 없다. 일본, 동남아 노선은 15㎏, 괌 노선은 23㎏까지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며, 홈페이지 회원 한정 행사이기 때문에 구매 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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