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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7 19:52

수정 2018.01.17 22:01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6일 서강대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6일 서강대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회장이 서강대 총동문회로부터 '제21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회장은 마리오아울렛을 설립해 37년간 패션유통사업을 펼치며 패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회장은 외환위기로 침체된 구로공단에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아울렛 매장인 마리오아울렛을 설립하며 공단 일대를 패션유통 및 정보기술(IT) 중심지로 변모시키는 데 기여했다.


홍 회장은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창조적 경영혁신과 국내 패션 및 아울렛 산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업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서강대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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