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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외국인, 통안채 4735억원 순매수하고 국고채 29억원 순매도

구수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8 07:23

수정 2018.01.18 07:23

외국인이 17일 장외시장에서 통안채 4735억원을 순매수하고 국고채 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체크(3214화면)에 따르면,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15-7호(만기 18년 12월)로 총 32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어 17-4호(만기 22년 9월)을 250억원 순매수했다.

물가채도 사들였다. 16-5호를 30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입찰이 진행된 2년물 통안채도 사들였다.
19년 12월 만기인 통안채를 4235억원, 18년 4월 만기 통안채를 500억원 순매수했다.

외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10년 지표물인 17-7호(만기 27년 12월)로, 총 321억원을 순매도했다. 다음으로 14-1호(만기 19년 3월)를 320억원 순매도했다.


외인은 3년 국채선물(KBFA020)을 4376계약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KXFA020)은 810계약 순매수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1만 231계약 순매수했고 10년 선물은 474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5238계약, 10년 선물을 614계약 순매도했다.

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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