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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소식]화우, 구룡마을서 따뜻한 온기드릴 '연탄 나눔' 실천

이진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0 09:00

수정 2018.01.20 09:00

법무법인 화우 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과 화우공익재단이 13일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변호사 및 직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했다./사진=화우
법무법인 화우 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과 화우공익재단이 13일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변호사 및 직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했다./사진=화우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우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의 주최로 열렸으며, 화우공익재단이 연탄 총 2800장을 후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화우 신임대표 정진수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와 화우공익재단 박영립 이사장(사법연수원 13기)을 비롯한 사내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의 소속 변호사 및 직원들의 가족 등 40명이 참석해 14여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화우는 법인 설립 이래 공익재단을 통한 법률연계 공익활동은 물론 사내봉사동호회 '나누는 사람들'에서도 미혼모 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화우 임직원들이 모금한 2800만원의 성금과 생활물품을 9개 사회단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정진수 대표변호사는 "앞으로 우리 법조인들이 이분들께 연탄뿐만이 아니라 삶 전반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일을 도모할 것"이라며 "공익재단과 다양한 공익 활동들을 발굴해서 도움의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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