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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상임이사에 신덕용·강승중 본부장 임명... 임원인사 마무리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0 08:17

수정 2018.01.20 08:17

한국수출입은행 상임이사에 신덕용·강승중 본부장이 임명됐다. 또 수출입은행 감사에는 조용순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가 선임됐다. 수출입은행은 20일 신덕용 상임이사에 대해 신성장금융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인사경영지원단장, 창원지점장, 중소금융1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강승중 상임이사는 리스크관리본부장, 리스크관리단장, 비서실장, 수은영국은행 사장 등 주요 직책을 거치며 리스크 관리 및 프로젝트 금융 전문성을 갖췄다.

조용순 감사는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장과 경호본부장을 거쳤으며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를 맡았다.


수출입은행 상임이사와 감사는 행장이 제청하고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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