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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모 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열린혁신 지속 추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0 09:50

수정 2018.01.20 09:50

고양도시관리공사 열린혁신 경진대회.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열린혁신 경진대회.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열린혁신을 올해 경영 화두로 내걸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8일 임원 및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열린혁신 두드림 경진대회 및 신(新) 경영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임태모 사장은 이날 “열린혁신은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지방공기업 가치를 반영하는 정책이다. 모든 임직원이 열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행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진대회는 그동안 구성원이 변화하는 동기 부여와 조직의 일하는 방식 점검, 혁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정부 시책인 열린혁신의 전사적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린혁신 두드림 경진대회’와 신정부 정책기조가 반영된 신(新) 경영비전 설명회를 함께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활용한 학교 생활체육 활성화 추진’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구축’, 장려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심·행복시설 구축’,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친환경시설로의 도약’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1인1과제 영역에서 모든 구성원은 작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와 변화의 모습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그동안 열린혁신 취지를 살리고 추진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내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모를 통해 과제를 도출했으며, 주민, 유관기관,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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