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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수입차 진단 무료 서비스 체험단 모집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0 10:06

수정 2018.01.20 10:06

카스테라, 수입차 진단 무료 서비스 체험단 모집

자동차 스타트업 '카스테라'는 자동으로 진단리포트가 발행되고 이력관리가 손쉬운 커넥티드 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출시 기념 이벤트로 수입차 운전자 대상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

카스테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단 2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커넥티드 진단은 전문 정비사가 스캐너를 이용해 진단 작업을 수행하고 세부적인 점검을 마치고 나면, 온라인으로 해당 차량에 대한 진단리포트가 자동으로 발행되는 자동차 진단 서비스다.

카스테라 관계자는 “차량 외부뿐 아니라 내부까지 진단한 결과가 리포트로 발행되어 진단의 신뢰성을 보증받을 수 있다”며 “후속정비와 중고차 거래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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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의 커넥티드 진단 체험단 모집은 2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카스테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스테라는 2014년 설립된 자동차 스타트업이다.
수입차 부품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시작해서 일반 소비자용 자동차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제3자 인증 방식의 중고차 인증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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