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회화적으로 담아낸 뉴욕의 '새로운 풍경'

조재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0 10:35

수정 2018.01.20 10:35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물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아내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물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아내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형형색색의 도시, 뉴욕을 색다르게 담아낸 사진작가가 있다.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최근 새로운 작업인 '뉴욕의 반사(Reflection of New York)'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겨울 한파를 맞은 뉴욕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러던 중 웅덩이에 물이 고인 걸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물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아내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물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아내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사진가들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곳이 뉴욕이다. 다인종, 다문화가 공존하면서 각각의 특색을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뉴욕이 펼칠 수 있는 이야기는 상당히 다채롭다.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물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아내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물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아내고 있다./보어드판다 갈무리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물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아내고 있다. /보어드판다 갈무리
사진작가 앤디 그랜트는 물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아내고 있다. /보어드판다 갈무리

앤디는 웅덩이에 비친 뉴욕을 담기 시작했다. 그의 사진에 담긴 뉴욕은 훨씬 진한 색감과 회화적인 매력이 가득하다.
사진가들에게는 이미 일반화된 기법이지만 화려한 뉴욕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 데서 앤디의 작업은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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