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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비열한 연기 끝판왕 이재원, 아버지까지 팔았다

입력 2018.01.21 00:21수정 2018.01.21 00:21



‘언터쳐블’ 비열한 연기 끝판왕 이재원, 아버지까지 팔았다



이재원이 비열한 연기의 끝을 선보였다.

이재원은 2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언터처블’ 마지막 회에서 끝까지 아버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며 비열하게 끝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진경 사건과 관련해 장기서(김성균 분)은 결정적 단서인 녹취록을 지웠지만 끝끝내 구자경이 안진경 살해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졌다. 장범호(박근형 분)는 구자경(고준희 분)을 살해하려 했지만 결국 장기서의 죽음을 맞이했다.

안진경 사건 녹취 내용에 목소리가 담겨있던 장규호(이재원 분)는 “자식을 위해서 희생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게 진짜 아버지예요”라고 장범식(손종학 분)에게 말하며, 자경에게 살해 지시를 받았던 것을 모든 죄를 아버지에게 냉정하게 뒤집어씌우며 끝났다.

배우 이재원이 맡은 장규호는 카리스마 넘치고 영민한 두뇌로 장기서 가문과 구용찬 가문의 권력 싸움 속에서 줄다리기 하며 권력 싸움을 붙였다. 끝내 1등 자리에 오르지는 못하며 비열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배우 이재원은 MBC ‘투깝스’에서 살인범으로 위장한 잔혹한 악역을 맡았으며, JTBC ‘한여름의 추억’에서 불같고 뜨거운 연애 속 섬세한 청춘 감정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