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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파주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2 10:32

수정 2018.01.22 10:32

파주시 움직이는관광안내소.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움직이는관광안내소.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움직이는관광안내소.
파주시 움직이는관광안내소.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며 관광도시 파주를 전방위로 알리고 있다.

작년 인천광역시, 수원시, 화성시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평화역사이야기여행)으로 선정된 파주시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그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들을 개선하고 연계해 테마가 있는 고품격 관광코스를 조성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파주시는 관광객 욕구를 충족하고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작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톤 트럭을 관광안내 차량으로 개조해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나 전국의 유명 축제 및 다중집합시설 등을 찾아가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작년 11월 임진각에서 열린 파주장단콩축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 지동시장에서 운영됐고 올해는 20일 대전광역시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됐다.


성삼수 관광과장은 22일 “앞으로 1권역 시군의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동 참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파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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