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동반자를 찾습니다]

사람 좋아하는 다섯살 '영산'

이번주에는 영산이가 새 가족을 찾는다. 지난해 12월 추운 어느날 재개발지역에 푸들들이 한꺼번에 버려졌다. 버려진 아이 중 하나인 영산이는 푸들 번식장에서 종견으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잘 생긴 수컷이었기에 그 새끼들은 상품 가치가 더 높았을 것이다. 사람에게 생명으로 존중받지 못하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삶을 살았지만 영산이는 사람을 좋아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보면 꼬리치며 반기고 손길을 갈구하는 영산이를 따뜻한 가족의 품에 안겨주고 싶다.

입양문의: 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