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음악 꿈나무들의 버팀목…KB금융, 청소년음악대학 연주회 개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2 18:58

수정 2018.01.22 18:58

KB금융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사업인 'KB청소년음악대학' 합동연주회를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 홀에서 개최했다. KB청소년음악대학 합동 연주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사업인 'KB청소년음악대학' 합동연주회를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 홀에서 개최했다. KB청소년음악대학 합동 연주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사업인 'KB청소년음악대학' 합동연주회를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 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KB금융그룹 성채현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KB청소년음악대학 청소년 120여명이 연주자로 나섰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120명에게 각 지역별 6개 대학교(강원대학교, 경상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상명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조선대학교)와 연계해 대학교수진의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동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예술교육과 아울러 인성교육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57명의 청소년들이 KB청소년음악대학을 수료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청소년음악대학을 통해 도전하고 노력했던 과정들이 우리 청소년들을 발전시키고 각자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KB금융그룹은 음악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