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쇼핑몰 모음 앱 '지그재그', 1000만 다운로드 돌파

여성 쇼핑몰 모음 애플리케이션(앱) '지그재그'를 서비스하는 크로키닷컴은 이 앱의 다운로드 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그재그'는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평균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달에는 월간 방문객이 18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그재그' 내에서 발생하는 주문거래액도 분기마다 평균 1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총 주문거래액은 전년보다 80% 증가한 35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지그재그'에는 여성 전문 의류 쇼핑몰이 2000개, 패션 잡화 쇼핑몰이 700개 이상 입점해 있다. 누적 등록 상품은 480만개다.

여성쇼핑몰 모음 애플리케이션(앱) 지그재그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해 전체 이용자 중 10대와 20대가 60% 이상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30~40대 이용자 수도 2016년에 비해 2배 증가하는 등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용자들이 빠르게 늘면서 검색 횟수도 지난달에만 1400만 건을 기록했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는 여성 고객들이 본인에게 맞는 패션 아이템을 즐겁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그재그가 여성 쇼핑몰들의 빠른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B2B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키닷컴은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1년간 2번에 걸쳐 누적 투자금 10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