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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8명..김부겸 장관 급파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6 09:52

수정 2018.01.26 09:57

사진=소방청 제공
사진=소방청 제공
26일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9시반 현재 진화작업을 완료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8명이 사망하고 중상 11명, 경상 33명 등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종병원 본동에 입원 중이던 100여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아직도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요양병원 입원환자 78명은 다행히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급파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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